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재현한
경주동궁원은 접근성이 용이한 보문단지 내에
소금강산과 명활산성을 사이에 두고 총면적 64,830m2로
사계절 관광 체험 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당지는
주변 지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고급 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30여개이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로
다소 오래된 라이드 시설중심의 위락형 주제공원이지만,
잠시 머물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경주 월드는 겨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장이,
여름에는 젊음의 열정을 콘셉트로하는 캘리포이나비치 워터파크가있어
또 사계절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신라시대의 고건축물, 각종 공연, 공예 체험 등을 연출한 파크와
한옥 호텔 라궁, 선덕여왕 촬영장으로 구분된다.
신라 부흥기에 함께 번영했던 세계 도시 3곳의 상징물을
비교해볼 수 있고, 해상 전투가 벌어지는 대형 공연, 마상 스턴트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폴리네시안을 테마로 전체 12,000평 부지에
실내 2,000평 실외 8,500평, 광장 및 주차장 1,500평으로 이루어졌으며,
하루 최대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이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건강하게 워터파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100년이 넘는 테디베어의 역사와 전통을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는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은
천재 과학자 로버트 그랜트 박사 가족이
타임머신, TM-100을 타고 과거 경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양한 전시형태로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